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 공통 루트 ] ==== 검은 교단의 목적이 확실시 되자 길목을 막아선 수쥬의 승려, '[[반야(던전 앤 파이터)|반야]]'와 조우한다. 한때 신장과 맞먹는 힘을 가진 퇴마사였던 그가 검은 교단에 몸을 담그며 '사흉수'라는 존재를 거느리고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혼돈의 신]]과 함께 강림할 극락정토의 구원을 위해 격돌하지만 모험가, 루실, 오베리스에게 신념 앞에 격퇴된다. 더이상의 시간지체는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 모험가, 루실, 오베리스는 카잔의 시체가 안치된 '소멸의 안식처'에서 '소멸의 관'을 탈취하려고 준비중이던 [[순혈자 데바스타르]]와 조우하게 된다. 오즈마의 부활과 저지를 걸고 악마화한 데바스타르와 격렬한 전투중에 난입한 '''[[인파이터(던전 앤 파이터)/스킬#s-2.3.3|眞:인파이터가 진 각성기 정의 집행 : 레미디오스의 성좌]]'''로 데바스타르를 일격에 분쇄시킨다.[* 애니메이션이 짧아 전투 시간과 경과를 알 수 없지만, 루실과 오베리스와 전투 중엔 호각지세 상태에서 틈을 보고 날린 남프리의 진각성기 한방에 데바스타르가 분쇄당했다. 게다가 양쪽다 상처가 없는 것을 보면 길게 싸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르게는 풀피 상태의 데바스타르를 일격에 분쇄했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된다.~~] 하지만 안심한 것도 잠시 데바스타르가 분쇄된 것과 동시에 '''소멸의 관도 어느새 탈취당했다!''' 다름아닌 오즈마의 심복 ''''공포의 아스타로스''''가 데바스타르가 분쇄된 것과 동시에 시간을 멈추고 소멸의 안식처에 침입해 관을 탈취했던 것. 멈춰진 시간을 인식할 수 없으니 갑자기 관이 없어진 것을 본 루실과 오베리스과 경악하지만 모험가 or 남자 프리스트 만큼은 냉정히 누가 움직였는지 짐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소득이라고 순혈자라 불리는 데바스타르의 시체였다. 위장자의 시체는 죽으면 재가되어 사라지지만 순혈자로 지칭한 데바스타르의 시체는 온전히 남아있었다. 오베리스는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이름으로 회수하려고 하지만, 시체가 위치한 곳은 제국령이라는 루실의 주장으로 레미디아 카펠라 소유로 회수하려 하지만 데바스타르의 피에 접촉으로 루실은 상처를 입는다. 오베리스의 분석으로 순혈자라는 명칭답게 그 피에는 순도 높은 오즈마의 기운이 서려있어 만졌다간 몸이 녹아내리니 정화작업이 필수불가결이라며 카펠라의 그런 정화자가 있던가 너스레를 듣고 성질 긁힌 루실이지만 현실과 타협해 레미디아 바실리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단지 기운이 너무 강해 정화에 몇주는 걸릴 예정. 시체는 함부로 손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닌지라 방치할 수 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별다른 소득도 없이 샨트리로 복귀한다. >'''쯔쯔, 가엾은 데바···''' >'''조금만 기다려, 금방 다시 돌아올테니, 그 동안 순혈의 피는 잘 보관하고 있어.''' 한편, 모험가 일행이 사라진 그 시점에서 검은 교단 소속의 [[콜링 제이드]]가 나타나 데바스타르의 시체에 다가가 금방 돌아올테니 순혈자의 피를 잘 보관하고 있으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샨트리에 도착하니 테이다의 노력으로 다행히 위장자들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모험가와 오베리스, 루실의 표정으로 본 테이다는 안좋은 보고가 온 것 같다고 한탄한다. 자세한 보고를 위해 모험가와 오베리스, 테이다는 함께 레미디아 바실리카로 향하기로 한다. 루실은 레미디아 카펠라에 보고하긴 했지만 검은 교단의 잔당이 샨트리에 있을 지 모른다며 잔류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테이다와 루실이 화기애애하게 인사한 것을 본 오베리스는 온도차 다르지 않냐는 푸념을 들은 모험가는 한귀로 흘려버린다.[* 그럴만도 한게 둘 다 악은 닥치고 때려잡는다가 신념이니 잘 맞을 수 밖에···] 테이다와 인사를 마치고온 루실은 모험가와 동행한 것이 영광이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며 헤어진다. 다크템플러는 좀 더 성채에 남아 조사하겠다는 핑계로 아드라스를 만나러 간다. 또 다시 떠나는거냐는 아드라스의 말에 아직 알아내야할 것이 많다면서도 남은 우시르 교단원들의 안전을 걱정한 다크템플러의 모습에 아드라스는 소멸의 관이 탈취당한 네메시스의 성채는 제 역할을 못하는 상태에서 빛의 안내자들인 프리스트 교단에게 위치가 발각당한 만큼 은신처를 옮기겠다고 한다. 그들 스스로 추스릴 수 있는 여유가 보이는 것에 안심한 다크템플러는 또다시 떠났고, 아드라스는 언제나 네메시스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배웅하며 헤어진다. 할 일을 마치고 오베리스와 함께 메이가에게 있었던 일을 보고하기 위해 이번엔 오베리스와 테이다 동행해 프리스트 교단으로 향하기로 한다. 메이가에게 샨트리를 지켰지만 카잔의 시체가 탈취당한 참담한 사실을 전한 뒤 프리스트 교단 전체가 검은 교단의 움직임을 추적하고자 한다. 오베리스는 순혈자의 피를 정화하고자 인원을 정할려고 하지만 테이다는 추적하는 것도 급선무 아니냐고 의견을 제시하지만, 샨트리 수성전으로 인한 부상자와 당장 순혈자의 피를 함부로 둘 수 없기 때문에 찝찝하긴 하지만 일단 추적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한다.[* 테이다의 의견도 틀리진 않았지만 멀리 일어난 화재보다 당장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이 더 급선무인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구나···'''아스타로스!!''' >---- >- 공포의 기운을 감지한 [[닐바스 그라시아|갑옷입은 위장자]]의 읊조림. 그리고 알 수 없는 곳에서 [[닐바스 그라시아|두 뿔과 갑옷을 입은 위장자]]가 카잔의 시체를 탈취한 아스타로스의 기운을 감지해 움직일 것이 예고되면서 또다시 사도와의 싸움이 멀지 않았음이 암시된다. 한편 루실은 위장자를 추적하다가 샤르나크 산맥까지 들어가게 되고 외지인이라면 일단 공격부터 하고 보는 호전적인 종족 반투족의 전사 눈사태 라비나에게 딱 걸리고 만다. 심지어 루실은 데 로스 제국인이고 반투족은 데 로스 제국과는 원한 관계라[* 샤르나크 산맥을 두고 서로 영토분쟁 중이다. 2차 유목민의 난 때 제국과의 전쟁에서 인구가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 루실이 아무생각없이 '''''나는 제국인이다. 그러니까 비켜라!'''''라는 식으로 말하는 바람에 오히려 라비나의 뚜껑을 열어버린 것이다.] 루실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설산에 묻힐 위기에 놓인다. 때마침 오베리스의 부탁을 받고 루실을 찾으러 온 모험가에게 발견되고 모험가는 루실을 공격하려는 라비나를 제지한다. 라비나는 제국인의 편을 드는 모험가와 대치하지만 스카사를 상대하던 때보다 훨씬 강해진[* 스카사 때는 1차 각성도 못한 풋내기였지만 지금은 진 각성/진 자각을 끝내고 시로코 레이드까지 끝낸 초강자다.] 모험가의 손에 단숨에 제압 당한다. 모험가는 자신이 루실과 동행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라비나는 모험가의 눈빛에 스카사를 잡으러 갈때의 그 굳은 의지가 담긴것을 보고 허락하지만 일이 생기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둘을 보내준다. 이후 위장자를 찾아 제거하고 돌아온 뒤 루실은 모험가를 인정하며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